한지혜가 '편스토랑'의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했다.
19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로운 편셰프로 한지혜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지혜는 "올해 결혼 10년차다"라며 "요리를 많이 하고 있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윤아는 "지혜씨의 어머니도 전라도 분이다"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어머니가 전라도 광주분이다"라고 내리 손맛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11번째 주제는 '육우'였다. 이영자는 연트럴파크로 나가 빅마마 이혜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영자는 지난 우승의 영광을 전했다. 이혜정은 "그 소식을 듣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자리에서 일어나 밥 한 그릇 먹고 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이영자는 지난 주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우카 셰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영자는 "지난 주에 우승했다. 우카가 나의 복댕이다"라며 "조만간 가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최애식당인 연남동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이영자는 기다리는 손님과 함께 합석해 쌀국수와 족발덮밥, 솜땀을 주문했다. 족발덮밥을 맛 본 이영자는 "너무 맛있다. 족발은 잘못하면 냄새가 날 수 있다"라고 감탄했다.
소고기 쌀국수를 맛 본 이영자는 "나는 얇은 면이 좋다. 국물을 느끼고 싶어서 이렇게 주문한다. 면을 먹다보면 국물이 따라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텀블러에 육수를 얻었다. 사장님은 "뼈와 특제간장, 각종재료를 넣고 5시간 정도 끓여난다"라고 비법을 전수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