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한지혜, 제주댁 라이프 大공개 "연세집·미니멀 재료·칼질 장인"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6.19 23: 12

한지혜가 제주 라이프를 공개했다. 
19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가 제주도의 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한지혜는 제주도의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남편이 제주도로 발령을 받아서 제주도에서 살게 됐다. 3개월 정도 됐다"라고 말했다. 한지혜의 남편의 직업이 검사라 지역을 이동하며 발령을 받는 것. 

이에 도경완은 "발령을 받으면 혼자 가는 분들도 많던데 같이 다니시나"라고 물었다. 한지혜는 "당연히 같이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윤아는 "한지혜 부부가 라이프스타일도 잘 맞고 친구처럼 잘 지내더라"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이사를 안하고 짐을 최소화 하려고 조금씩 옮기고 있다"라며 "제주도는 연세가 있어서 연세를 주고 살고 있다. 거의 다 옵션이라서 내가 가져간 건 이불이랑 식기류 정도다
"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베란다에 작은 텃밭까지 만들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부엌에는 두 사람을 위한 식기류와 건강식품, 레시피 북이 가득했다. 
한지혜는 집에 오자마자 서울에서 가져온 고수 화분에 물을 주고 서울에서 가져온 카펫을 깔고 짐을 정리했다. 이 모습을 본 도경완은 "택배라는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지혜는 웃으면서 "빨리 받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한지혜는 가위를 찾지 못해 톱으로 포장을 뜯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한지혜는 예전의 편셰프와는 달리 최소한의 재료만 있는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지혜는 "그때그때 필요한 것만 산다. 안 그러면 다 썩어서 버리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한지혜는 당근을 썰어서 바로 맛을 봤다. 한지혜는 "당근이 정말 맛있다. 사과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지혜는 초스피드 칼질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연복은 "요리를 많이 해본 솜씨다"라고 감탄했다. 이영자 역시 "보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지혜는 귤을 소금을 닦아낸 후 귤껍질을 잘라내 제스트로 활용했다. 한지혜는 차돌박이를 꺼내 고기 양념을 넣은 후 주물렀다. 한지혜는 "차돌박이는 진리다. 이걸 먹으면 죽음이다. 그냥 죽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고기를 구우면서 양념을 만들고 빵을 잘라내 급한 성격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는 빵에 마요라차 소스, 채소, 고기, 감귤 제스트, 고수를 올린 후 반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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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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