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子, 소머리국밥 먹방→엄마 보호하며 의젓한 모습 "감동"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6.20 07: 47

오윤아의 아들이 엄마를 보호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19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함께 바이킹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윤아는 고향 태안 집을 공개 했다. 오윤아의 아버지는 "이번에 주제가 육우라고 해서 소머리국밥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오윤아의 아버지는 가마솥에 소머리뼈와 국물용 잡뼈를 넣어 밤새 꼬박 끓여내 소머리국밥을 완성했다. 

오윤아의 어머니는 오윤아처럼 투머치토커 입담을 자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윤아의 어머니는 민들레잎을 따서 데친 후 사과와 고추장을 넣고 민들레무침을 만들었다완성된 소머리 국밥을 본 이승철은 "우리 회식으로 한 번 태안에 가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머리국밥을 맛 본 오윤아는 "너무 맛있다. 스탭들과 다 함께 나눠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윤아는 "육우가 기름기가 없어서 너무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진짜 맛있겠다. VCR을 보면서 이렇게 흥분해본 게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태안에 오니까 너무 힐링된다"라고 말했다. 
그때 오윤아의 아들 민이가 일어났다. 민이는 국밥을 맛 본 후 "맛있다"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원래 저런 걸 많이 안 먹는데 저날은 잘 먹더라"라고 말했다. 민이가 잘 먹는 모습을 보자 오윤아의 아버지는 손수 자른 고기를 리필해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함께 바이킹을 타러갔다. 민이는 바이킹을 타면서 소리를 지르고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윤아는 겁에 질려했다. 민이는 엄마의 손을 붙잡고 엄마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바이킹이 끝이 나자 민이는 "한 번 더 타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오윤아는 바이킹에서 내려버려 폭소케 했다. 
민이는 팔을 높이 들고 머리위로 하트를 그리며 즐거워 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혜빈은 "바이킹을 하나 사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영자는 정통 화덕 피자를 먹기 위해 대학로로 향했다. 대학로의 피자집은 이경규의 절친인 이원승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이원승은 "그 친구가 사투리를 심하게 썼다. 하지만 서울말을 쓸 때가 있었다. 여자가 떴을 때"라고 이경규의 총각시절을 언급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원승은 "우리땐 월급이 바우처로 나왔다. 월급날 경규가 월급을 모아서 나이트를 갔다. 우리 테이블에 없고 다른 테이블에 있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원승은 이영자에게 초코쨈을 바른 '악마의 피자'를 소개했다. 이원승은 악마의 피자를 최초로 만든 셰프를 소개했다. 이영자는 셰프 옆에서 함께 피자만들기에 나섰다. 이원승은 "악마의 피자는 커피와 함께 먹어야 한다"라며 1분만에 만드는 달고나 커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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