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공사장에서도 모델 포스를 자랑했다.
장윤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사판에서도 갑분포”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공사 중인 집 안에서 갑자기 포즈를 잡고 있는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하늘색 레깅스 등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있는 장윤주는 갑작스러운 포즈에도 모델 포스를 뽐냈다.
장윤주는 “포즈 장인”이라고 말한 뒤 “다목적 사다리 광고 아님”이라고 덧붙였다. 알고보니 장윤주 옆에 사다리가 있었던 것. 장윤주는 “그러고보니 나도 다목적 모델?”이라고 정체성에 혼란이 와 웃음을 자아낸다.
장윤주의 사진에 남편 정승민은 “거기서 뭐 하세요?”라고 말했고, 장윤주는 “포즈 인생 24년이라네”라고 답해 현실 부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사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