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홍자가 고향의 대표 얼굴이 됐다.
홍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향인 울산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애써주신 홍자시대와 울산시청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 말씀드려요. 아름다운 날이예요~!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홍보대사 #울산홍보대사홍자 #홍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홍자는 ‘울산광영식 홍보대사 홍자’라고 적힌 자신의 피규어 상자와 축하 꽃다발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있다. 온화한 표정과 순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자는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송가인, 정미애에 이어 3등을 차지하며 무명 가수에서 트로트퀸으로 떠올랐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