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곰손' 남편 사진에 분통 "나도 연예인인데 욱해 #실제비율다름주의"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6.20 13: 05

가수 이지혜가 남편의 사진 실력에 분통을 터트렸다.
이지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진짜 궁금해서 그런 건데 다른 연예인분들은 전담 포토그래퍼가 있는 거죠. 어쩜 나도 연예인인데 한 컷 제대로 찍어줄 사람이 이렇게 없을 수가 있을까. 욱해서 주절거려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혜와 딸 태리 양이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이지혜는 실물보다 훨씬 못한 비율로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이지혜의 남편으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이지혜는 "#실제비율다름주의 #전담포토구함 #알바구함 #찍어주고바로퇴근각 #동네한바퀴 #딸가진엄마의숙제 #쉴틈없는 #주말풍경 #행복한우리집 #맞습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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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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