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MBC ‘나혼자 산다’에 나와 초호화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한 가운데 SNS에는 보통 청년 유아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B컷인 듯 B컷 아닌 B컷 사진이다. 유아인의 무표정한 얼굴에서도 그의 철학이 느껴진다. 요즘 미공개 사진을 대거 선물하는 유아인이라 팬들은 흐뭇할 따름이다.
19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유아인은 3층짜리 초호화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엄청난 규모에 넓은 정원, 미니 텃밭까지 있었고 루프탑까지 그의 것이었다.
유아인은 "1층에 부엌이 있어서 도가니가 아프더라. 편의를 위해서 저렇게 뒀다"라며 "집이 허세 그 자체다. 대리석이 한국인과 맞지 않는다. 집을 보면서 반성하려고 나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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