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놀토’→‘바퀴 달린 집’ 반응 ‘핫’..일+사랑 다 잡은 대세 행보ing[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6.20 15: 42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놀라운 토요일’부터 ‘바퀴 달린 집’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활약을 펼치며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혜리는 지난 11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 첫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성동일과 ‘찐 부녀’ 케미를 뽐내며 방송에 재미와 훈훈함을 불어넣었다.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부녀 호흡을 맞췄던 ‘영원한 개딸’ 혜리가 성동일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 것. 두 사람의 인연이 6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고 성동일을 위해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혜리는 성동일을 비롯해 라미란, 김희원 등 선배들 앞에서 싹싹한 애교쟁이의 면모를 보여줬다. 혜리는 성동일을 보자마자 “아버지”라고 불렀고 애교 섞인 말투로 “저 나이 많이 먹었다”고 했다. 하지만 성동일은 “그래도 넌 영원히 내 딸이다”며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성동일이 혜리가 출연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이하 놀라운 토요일)에 게스트로 나가기도 했다. 혜리는 성동일과 나란히 앉아 ‘응팔 아빠’ 성동일을 잘 보필하기도.
또한 혜리는 녹화 이후 자신의 SNSdp “딸래미 보러 방문해주신 울 아부지 놀토를 뒤집어 놓으셨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성동일과 촬영장에서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혜리는 ‘바퀴 달린 집’에서 또래 여진구와 보드게임을 즐기는 등 친구 같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고정 출연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혜리는 매주 ‘놀라운 토요일’에서도 문세윤과 박빙의 ‘받쓰 원샷’ 대결을 펼치며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탁월한 ‘받쓰’ 실력으로 분위기를 리드하기도 하고 간식 대결에서는 독무대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예능 출연 외에도 혜리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출연을 검토, 배우로서 활동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뿐 아니라 혜리는 배우 류준열과 4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기까지, 일과 사랑 다 잡은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tvN '바퀴 달린 집' 방송 캡처, 크리에이티브 그룹 IN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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