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홍지민이 딸 로시를 얻기까지 험난했던 과정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홍지민과 로로(로시, 로라)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지민은 로로 자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홍지민은 첫째 딸 로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홍지민은 "결혼한 지 9년 만에 시험관 3번, 인공수정 3번 다 실패했는데 기적처럼 자연임신으로 (로시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주 각별하다. 저의 미니미 같은 느낌이 든다. 그냥 로시가 저 같다. 대화가 너무 잘 되고 6살 밖에 안 됐는데 친구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지민은 둘째 로라에 대해서 "엄청 해맑고 밝은 성격의 아이"라고 밝히며, 두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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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장 보통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