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김수현 커피에 담배 투척.."운명 믿냐" 강렬한 첫만남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6.20 21: 45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와 김수현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20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문강태(김수현)와 고문영(서예지)이 악연으로 얽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문영은 낭독회를 위해 찾은 병원 옥상에서 담배를 폈다. 그곳은 금연구역이었다. 이를 발견한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담배를 끌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고문영은 이를 무시했다. 

일순간 바람이 불어 벚꽃이 흩날렸다. 고문영은 문강태에게 "혹시 운명을 믿냐?"고 물었다. 그리고 자신의 담배를 문강태의 커피에 넣었다. 고문영은 "필요할 때 내 앞에 나타나주는 게 운명"이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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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이코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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