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술 취해 김유정 손잡고 한선화 이름 불러 "가지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6.20 22: 21

지창욱이 술에 취해 김유정의 손을 잡고 한선화의 이름을 불렀다. 
20일에 방송된 SBS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최대현(지창욱)이 술에 취해 정샛별(김유정)의 손을 붙잡고 유연주(한선화)의 이름을 불렀다.  
이날 최대현은 유연주와 함께 운동을 하다가 "가봐야 할 것 같다. 편의점에 확인해야 할 일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최대현은 정샛별과 친구들이 편의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고 분노했다. 

최대현은 "너네들 왜 내 편의점 앞에 와서 이러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황금비는 "진짜 알려드리겠다. 근데 이쯤에서 시원한 맥주를 한 잔 해야할 것 같다"라며 소맥을 준비했다. 하지만 최대현은 마시지 않았다. 그러자 황금비는 "점장님 알쓰라서 안 마시는 거냐"라고 약을 올렸다. 이에 최대현은 소맥을 연거퍼 마셨다. 
황금비와 차은조는 술에 취해 최대현에게 정샛별이 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됐는지 이야기했다. 하지만 술에 취한 최대현은 이유를 듣지 못했다. 정샛별은 최대현을 편의점 창고로 옮겼다. 정샛별은 "나 점장님 얼굴 매일 보고 싶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 지원했다. 열심히 해서 꼭 정식 아르바이트생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때 최대현이 일어서는 정샛별의 팔목을 잡고 "가지 마라"라고 말했다. 정샛별은 최대현의 말에 기분이 좋아서 "조금 더 있겠다"라고 말하고 최대현의 옆에 찰싹 달라붙었다. 하지만 최대현은 "고마워요. 연주씨"라며 유연주을 언급했고 연주 이름을 들은 정샛별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하편, 황금비와 차은도, 정샛별과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본 유연주는 "저런 애들이랑 놀려고 그렇게 갔나"라고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