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호중, "공기만 먹어도 붓는다' 폭소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06.21 00: 14

김호중의 일상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부은 얼굴을 대하는 김호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호중 매니저는 "매니저로 일한 지 7년차다. 호중이랑 일한 지는 3개월 됐다.  호중이가 화면에 크게 나오는 걸 걱정한다. 그런데 본인이 그걸 잘 모른다. 저는 알 것 같은데.. 그 습관 때문에"라며 제보했다. 이어 영기, 안성훈, 김호중이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 

영기가 식사하는 동안, 매니저는 자고 있는 김호중을 깨웠고 호중의 모습을 본 매니저는 "왜 이렇게 부었어. 뭐 먹고 잤어?"라고 물었고 김호중은 "부은 게 아니라 자면서 미덕을 쌓은 거다. 공기만 먹어도 이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시시하게 깨어난 김호중은 거실로 나와 다시 쇼파 위에 누워 잠들었다. 매니저는 "불규칙한 생활을 하다보니 잠이 많다기보다 잠이 깨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전했다. 
이어 매니저는 "첫 정식 팬 사인회가 있다"고 밝히면서 "드라이브 스루 팬 사인회다. 선착순 100대만 받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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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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