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화장하니까 엄마 아닌 거 같다고"..'풀린 눈' 일상[★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6.21 09: 37

배우 이윤미가 세 딸과 함께하는 '엄마'의 일상을 리얼하게 보여줬다.
이윤미는 21일 자신의 SNS에 "..예쁘게 화장도하고 머리도 맘에들고 이러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 참 아쉬었는데..현실은 ....아라한테 구박 화장하니까 엄마 아닌 거 같다고"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아라랑 틱톡 찍고 저녁엔 뭐니뭐니해도 블럭놀이죠"라며 "우리 라엘 원장님은 저를 눕혀놓고 왜 계산기로 열을 재주는걸까요?! 열난다고 물티슈한장 올려주고 무서울까봐 옆에 인형도 놔주고 더워죽겠는데 이불도 꼬~옥 덥어주셨어요 ㅎ 친절한 라엘이"라며 딸의 귀여운 병원놀이에 대해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코골고 주무시는 막내 회장님 옆에서 지난사진들추며 제 일상 기록중입니다. 잠이 안와 큰일입니다!!! 더 큰 일은 다이어트 선언했는데....꼬르륵 빨리 다시 누워야겠어요 ㅋㅋㅋ"라고 말해 육아 중인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윤미가 풀메이크업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큰 딸 아라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 딸들이 놀이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마지막 사진에는 장난감으로 열을 재 주는 라엘의 팔과 함께 살짝 풀린 눈으로 누워 있는 이윤미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짠함'도 안긴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아라, 라엘, 엘리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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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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