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 코로나 속에 50만 돌파..신혜선x배종옥 "감사드립니다"[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6.21 09: 19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을 이어가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결백'이 누적관객수 50만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결백'은 어제(20일)까지 50만 507명을 기록했다.
'결백'(감독 박상현, 제작 영화사 이디오플랜, 제공 키다리이엔티・소니 픽쳐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배급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키다리이엔티)은 엄마의 무죄를 밝히려는 딸의 추적을 그린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개봉과 동시에 침체된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관객들의 꾸준한 호평을 받아온 '결백'이 개봉 11일 만에 50만 관객을 만나며 장기 흥행 신호탄을 제대로 날렸다. 이는 극장가에 오랜만에 들려온 쾌재로 최근 한국영화 신작이 없었던 3월 이후 작품들 중 가장 빠른 속도다.
'결백'의 주역 신혜선과 배종옥은 쉽지 않은 상황 속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50만을 상징하는 포즈로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혜선은 “50만 관객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결백' 파이팅”이라고 했고, 배종옥도 “'결백' 50만 관객!!!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백' 파이팅♡♡♡”이라고 손편지까지 보내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배우들의 인증샷은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지지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담은 것이라 더욱 남다른 의미를 더한다.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결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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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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