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정인욱, 커플티 가족나들이..임신해도 날씬 "배 안나와보여?"[★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6.21 10: 17

개그우먼 허민이 달달한 가족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허민은 21일 자신의 SNS에 "간만에 커플티 입고 이불사러나왔지요"라며 "첫 개시한 T입고 '배 안나와보여?' 하고 물어보니 '그냥 일반사람같은데?'라고 하던 정인욱씨. 생각해보니.. 배나와도 일반사람아니던가? ㅋㅋㅋㅋ"라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커플티를 맞춰 입은 허민과 정인욱 부부, 그리고 딸 아인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아인은 귀여운 안경을 쓴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허민과 정인욱은 장난끼있는 포즈를 취해보이기도 했다. 

한편 현재 둘째 임신 중인 허민은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2017년 8월 결혼을 발표했고 그해 12월 딸 아인을 낳았다. 1년 뒤 늦은 결혼식을 올린 그는 남편을 위해 대구로 내려가 육아와 내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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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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