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을 마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소재현 CP가 배우들에 대한 칭찬과 함께 앞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소재현 CP는 최근 OSEN에 "연출과 스토리,배우들의 연기력은 물론이고 팀워크도 좋아서 전체적으로 좋은 퀄리티의 드라마가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나 사이사이 동화적인 코드를 녹인 점에서 미술, 음악 등 제작에 관한 디테일 하나하나에도 드라마의 감성을 녹이려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런 부분들을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던 것 같다"고 첫방을 본 소감을 전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지난 20일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가진 동화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첫 방송은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첫 방부터 흥행을 기록한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앞으로 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소 CP는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고 받아들여 주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마다 상처와 결핍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 만나 사랑을 하고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집중해서 봐주시면 더 재미있을 것이다. 앞으로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전개될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