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첫키스-이광수 성형외과 방문 '목격담 폭로'[Oh!쎈 예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6.21 10: 36

'런닝맨' 멤버들을 목격한 시청자 제보가 오늘(21일) 전격 공개된다.
앞서 SBS 예능 ‘런닝맨’의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 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런닝맨 멤버 목격담’을 제보 받았던 바.
21일 제작진은 “멤버 최측근의 제보부터 오랜 팬의 제보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흥미로운 사연들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첫 목격담을 받은 주인공은 '국민 MC' 유재석의 고교 동창생이었다. 제보자의 이름을 들은 유재석은 “어? 나랑 친한 친구인데...내 친구가 맞다”며 제보의 신빙성을 높였다. 믿었던 친구가 제보한 내용은 유재석의 첫 키스 장소와 과거 연애사였고 이에 유재석은 “네가 내 친구니?”를 외치며 절규해 현장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멤버들의 목격담도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 시청자는 ‘성형외과’와 ‘탈모병원’이 있는 건물에서 이광수를 본 목격담을 제보했다. 이에 멤버들은 “대체 둘 중 어디에 간 것이냐”며 추궁을 이어가 이광수의 진땀을 뺐다.
평소 LA에 자주 방문한다고 알려진 김종국은 LA 목격담이 큰 지분을 차지했다. LA에서 날아온 김종국 의 핑크빛 소식과 송지효의 오랜 팬이 말하는 송지효다운 귀여운 팬서비스 사연까지 모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웃음과 충격, 그리고 억울함이 공존한 대폭소 ‘런닝맨’ 목격담은 2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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