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성형에 관한 거침 없이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악인전'에는 가수 김요한, 송가인, 제시의 뮤직비디오 스타일링을 위한 회의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2020 인생은 아름다워'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신동은 슈퍼주니어부터 엑소, 레드벨벳, SUV 등 이미 다양한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바 있었다.
멤버들은 각자 생각하는 콘셉트를 제안했다. 송가인은 블랙핑크의 팬이라며 “제니처럼 스타일링하고 싶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제시는 자신이 직접 입은 무대 의상을 소개하며 파격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제시가 준비한 의상들은 파격적인 노출이 있는 의상들이었다. 가슴과 골반이 노출된 의상들로 깜짝 놀라게했다.
제시는 '후댓비' 뮤직비디오 의상을 공개했다. 제시는 '후댓비' 뮤직비디오 의상을 직접 제작했다. 제시는 "뮤직비디오 의상을 직접 제작했다"라며 "가슴 의상에 페이크라고 쓴 이유는 내 가슴이 가짜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는 진주로 엮은 파격적인 상의를 꺼냈다. 제시는 "움직이면 보이는데, 가만히 있으면 보이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송가인은 "뭘 가리겠다는 거냐"라고 깜짝 놀랐다.
'악인전'은 이상민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제시, 송가인, 김요한, 김숙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각자 색깔이 다른 뮤지션들이 만들어내는 무대와 활동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악인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