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이효리, 방송인 유재석이 그룹 '싹쓰리'로 뭉친 가운데 90년대 감성을 소환했다.
이효리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ssak3 come on"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비, 이효리, 유재석이 90년대 혼성그룹의 감성을 풍겨 추억을 자극한다.
시대를 뛰어넘은 댄디한 패션과 소품이 풋풋한 외모와 만나 밝고 장난스러운 3인조 그룹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싹쓰리의 신곡과 무대가 대중을 다시 90년대 감성으로 회귀하게 만들지 주목된다.
싹쓰리의 준비 과정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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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