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것과 관련, “오랜만에 예전 곡들을 들으며 ‘집사부일체’ 팀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22일 OSEN에 “시청자 분들과 예전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던 것 같다”라며 이같은 소감을 남겼다.
엄정화는 전날(21일)과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해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 등의 멤버들과 하루를 보냈다.
엄정화는 방송 사상 처음으로 혼자 사는 ‘싱글 하우스’를 공개하는가 하면, 시간이 날 때마다 요가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오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이에 ‘집 공개를 하는 것이 부담되진 않았느냐’는 질문에 “집 공개는 사실 조심스럽고 부담스러웠다”고 답했다.
이어 엄정화는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좋았다”며 “많은 추억과 이야기가 있는 곳이 집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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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