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우승은 최악".
도르트문트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와 경기서 2-0으로 승리,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골 맛을 본 엘링 홀란드는 2골을 몰아치며 시즌 16골을 기록했다. 승리를 이끌었지만 홀란드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분데스리가 거인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부러움이었다.
홀란드는 BT 스포츠에 게재된 인터뷰서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은 최악"이라며 "최대한 추격을 펼쳤지만 결국 2위를 기록했다. 이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분데스리가는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우승을 확정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