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삼남매에게 아빠로서 사랑과 애정을 표현했다.
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은 21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에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곳으로 집중시켰다.
그녀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백종원과 삼남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소유진은 “‘맛남의 광장’ 촬영 가는 아빠”라며 “조심히 다녀오세요”라고 적었다.
백종원은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고 있는데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해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기에 지방 촬영이 잦다. 매주 목요일 오후에 방송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백종원이 안방 침대에 앉아 있는데, 막내 딸 세은 양이 와서 갑자기 아빠의 볼에 뽀뽀를 건넸다. 이에 백종원은 “아이고~”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어 첫째 아들 용희 군, 둘째 딸 서현 양도 달려와서 백종원의 뺨에 동시에 뽀뽀를 했다.
막내 딸 세은 양은 연거푸 세 번이나 볼 뽀뽀를 하며 아빠 앞에서 춤을 추기도 했다.
이에 백종원은 “몇 번이나 하는 거야? 아빠 좋아? 세은이 사랑해”라고 따뜻한 말투로 화답했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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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