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유재석, 백상 남우조연상 수상 이후 휴대폰 보지말라고"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6.21 17: 25

 '런닝맨'의 이광수와 유재석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이날 오프닝에 앞서 멤버들은 80개의 코인을 나눠가지는 게임을 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주차한 자리에 써있는 숫자에 있는 층에 위치했다. 8번에 주차한 송지효는 8층에서 60개의 코인을 가져갔다. 
앞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유재석이 TV예능상, 이광수가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광수는 '기생충'의 최우식 등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나의 특별한 형제로 수상했다. 

'런닝맨' 방송화면

이광수와 유재석은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광수는 "유재석이 수상 이후에 논란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당분간 휴대폰 보지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광수가 받을 줄은 몰랐다. 이광수가 잘했다"라고 칭찬을 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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