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 후 승리' 첼시 램파드, "경기력 만족, 승리해 기쁘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6.22 03: 46

"경기력 만족,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원정 경기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첼시는 전반 아스톤 빌라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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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첼시는 15승 6무 9패 승점 41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아스톤 빌라는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강등권서 벗어나지 못했다. 
리그 재개 후 승리를 맛본 첼시 프랑크 램파드 감독은 경기 후 "아스필리쿠에타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활발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오늘 경기력에 대해 만족한다.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노력했다. 경기를 지배했지만 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그러나 승리한 것 자체로 굉장히 기쁘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앞둔 램파드 감독은 "오늘 경기의 문제점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 문제점을 해결하고 맨시티전을 잘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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