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집앞 동네 슈퍼서 화보급 비주얼→친근미 UP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6.22 07: 40

배우 고소영이 장을 보는 일상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고소영은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이모티콘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뻥튀기를 안고 장을 보고 있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댓글을 통해 해당 장소가 고소영 집 앞 슈퍼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흰색 티셔츠와 핫팬츠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고소영은 슈퍼에서도 화보급 비주얼을 완성시켜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 달에도 마트에 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를 모았던 바.
고소영은 지난 5월 11일 자신의 SNS에 우산 이모티콘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청바지와 운동화 패션, 그리고 앞머리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명품 패션으로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한 모습이다. 과거 드라마 '엄마의 바다' 당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고소영은 2017년 드라마 ‘완벽한 아내’ 이후 3년 동안 특별히 연기 활동을 하고 있지 않지만, SNS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상황.
지난해 9월에는 남편 장동건, 그리고 아들, 딸과 가족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크게 화제를 모았다. 가족이 다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한 건 이때가 처음이었다. 
당시 고소영은 SNS에 “서울숲 가족 나들이”라는 글과 장동건, 고소영이 서울숲에서 각각 아들, 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게재했다. 장동건, 고소영 모두 톱배우지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때는 여느 부모와 같은 일상이라 육아 중인 엄마 아빠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졌을 때 ‘집콕’ 생활을 하며 잡채 만들기, 꽃꽂이 하는 모습 등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던 바다. 김장 인증샷으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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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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