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 개봉 2주차 주말도 1위..누적관객 55만↑ 선전[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6.22 07: 40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신작들의 공세에도 개봉 2주차 주말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결백'은 지난 21일 5만 74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 55만 7957명.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쟁쟁한 신작들을 물리치고 최고 빠른 속도로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결백'은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실적 소재와 배우들의 몰입도 깊은 연기, 촘촘한 드라마로 호평을 받으며 극장가에 꾸준한 활력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결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