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아이들,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으로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영란은 22일 자신의 SNS에 "죽은거 아님. 지우 준우표 전신마사지 받는 중"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플꺼같죠? nonono. 정말 시원해요. 압이 아주그냥. 따봉"이라며 "더운날씨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빨리 육퇴하고 자유시간 누리시길. 전 준우님께서 징글징글징글징글 징글벨 안자네요 낮잠 재운 제가 죄인입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아 중인 부모들의 공감 역시.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자녀들에게 등마사지(?)를 받고 있는 중이다. 소파 위 장영란은 엎드려 있고 아이들은 그 위에 올라타 즐겁게 놀이하고 있는 모습이 '짠함'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후에는 달콤한 부부회식이 이어졌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장영란은 "두찌 겨우 재우고 부부회식. 내일 새벽 촬영 이라 일찍 자려 했는데 꼬심에넘어감. 쉬운 여자"라며 "다이어트 오늘도 물 건너갔네요.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다짐하며 그냥먹구 그냥자기예약. 잘자유. 전 좀만 더 먹구 잘께요"라고 적어 둘째를 재우고 부부끼리 다정한 시간을 가졌음을 드러냈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화려한 야경과 부부가 마시는 맥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우 양과 아들 준우 군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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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