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됐다.
류승범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22일 OSEN에 "류승범 씨가 지난주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샘컴퍼니 측은 "지난 주말 류승범 씨 아내 분이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류승범 씨는 기쁜 마음으로 가족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승범은 지난 11일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여성과 결혼, 예비신부의 임신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OSEN 단독 보도).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6월 초 결혼식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출산을 먼저 하게 됐다.
이후 류승범은 개인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심경을 밝히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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