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가 독보적인 솔로 뮤지션으로서 또 한 번의 성장을 보여준다.
화사는 오는 29일 첫 미니앨범 'Maria'를 발표한다. 지난해 2월 '멍청이 (twit)' 이후 1년 4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콘셉트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해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화사는 이번 앨범 전반에 걸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색깔로 가득 채웠다. 타이틀곡 'Maria'를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수록곡 'LLM'의 작사, 작곡과 'WHY' 작사진에도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무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더욱이 화사는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담아낸 강렬한 티저를 연속 공개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스스로를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검은 물에 잠겨 쓰러진 심오한 첫 티저와 매혹적인 분위기를 표현한 추가 티저까지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첫 미니앨범 'Maria'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화사는 그동안 개성 강한 콘셉트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색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화사만의 분위기를 예고하며,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독보적인 여자 솔로 뮤지션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화사의 첫 미니앨범 'Maria'는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