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STAR]’소리꾼’ 김동완, “몰락양반 닮아 좋아요”
OSEN 최재현 기자
발행 2020.06.22 18: 08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리꾼’ (감독 조정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소리꾼’은 영조 10년 아내 간난(이유리 분)을 찾아 나선 재주 많은 소리꾼 학규(이봉근 분)가 장단잽이 대봉(박철민 분), 몰락한 양반(김동완 분)과 조선 팔도를 유랑하는 모습을 그린다. 인신매매로 정국이 어수선한 시기, 학규를 필두로 하나 둘 뭉친 광대패의 한과 흥이 뒤섞인 유랑을 통해서 피폐해진 조선의 모습이 그려진다. 
신화 김동완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hyun309@osen.co.kr
[사진]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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