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십시오"..'낰낰낰' 스트레이키즈, 입맛 다 때려박은 神들린 메들리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6.22 19: 35

말 그대로 '神(신)' 들린 퍼포먼스다.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낰낰낰'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 메들리를 선보였다. 
22일 플레이리스트 음악 전문 유튜브 뮤플리 측은 '낰낰낰' 스트레이키즈 편을 공개했다. "여기 좋은 비트 있나요? 스트레이키즈: 네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꾸며진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스트레이키즈가 신곡 '神메뉴(신메뉴)'부터 'TOP(탑)', 'Easy(이지)'까지 퍼포먼스를 펼쳤다.
먼저 신곡 '신메뉴'에서는 스트레이키즈 첫 정규앨범 'GO生(고생)' 타이틀 곡 답게 한층 절도 있고 힘있는 퍼포먼스가 꾸며졌다. 스트레이키즈는 도입부부터 손끝 각도까지 맞춘 합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낰낰낰' 특유의 강렬한 조명과 '신메뉴'의 재치있는 가사,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특히 후렴구에서는 마치 칼질을 하고 양념을 뿌리는 식당 셰프들의 동작을 안무로 승화한 스트레이키즈의 모습과 '신메뉴'의 강렬한 비트가 조화를 이뤄 감탄을 자아냈다. 
뒤이어 공개된 '탑'과 '이지'에서는 '신메뉴'보다 한층 가볍고 자유로워진 스트레이키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신의 탑' OST인 '탑'은 불가능과 한계를 넘어선다는 의미의 가사가 무대 위 정점에 도전하는 스트레이키즈의 열정을 드러내 감동을 더했다. 
'이지'에서는 곡 제목처럼 무엇이든 쉽고 가볍게 해내는 스트레이키즈의 패기 넘치는 여유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앞선 무대들에서 보다 힘있는 퍼포먼스가 주를 이뤘다면 '이지'에서는 한층 힘을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백 없는 무대가 감탄을 자아냈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17일 '고생'을 발매하며 '신메뉴'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뮤플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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