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의 아들 시하가 폭풍성장의 아이콘이 됐다.
봉태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유로운 그”라는 메시지와 함께 회전목마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아들 시하가 회전목마에 여유롭게 앉아 있는 이유에서다.
사진 속 봉태규의 아들 시하는 회전목마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얼굴의 절반 이상을 마스크로 가렸지만 아빠를 똑닮은 비주얼이 랜선 이모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과 2015년 결혼, 그해 첫째 아들 봉시하를 품에 안았다. 3년 후에는 사랑스러운 둘째 딸 봉본비를 낳아 다둥이 아빠로 거듭났다.
한편 봉태규는 7월부터 JTBC 예능 ‘방구석1열’의 새 MC로 발탁돼 방송인 장성규와 2MC 체제를 이룬다. 또한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에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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