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류이호 "촬영 내내 이승기 관찰했다..파파라치 아닌가 싶을 정도"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6.23 11: 19

류이호가 첫 리얼리티 예능 '투게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승기, 류이호, 조효진 PD, 고민석 PD가 참석했다.
'투게더'는 이승기, 류이호가 자신의 팬을 만나러 가는 여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팬이 추천한 여행지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제공받은 단서를 조합해 목적지를 찾아나선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류이호는 '투게더'로 첫 한국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다.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해 화제의 중심에 섰던 그가 '투게더'에서 펼칠 활약이 기대된다.
류이호는 '투게더'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정말 흥분됐다. 상상 이상의 상황이 벌어졌다. 불가사의한 일도 많았다. 이런 저를 보살펴준 제작진에게 고맙다. 잘 모르니까 이승기를 관찰하고 지켜봤다. 제가 승기 씨의 파파라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투게더'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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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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