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이승기 "여행 갈 수 없는 요즘, 랜선으로 대리만족 느꼈으면"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6.23 11: 36

이승기가 '투게더'를 통해 시청자들이 대리만족을 느끼길 바랐다. 
23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이승기, 류이호, 조효진 PD, 고민석 PD가 참석했다.
'투게더'는 이승기, 류이호가 자신의 팬을 만나러 가는 여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승기, 류이호는 지난해 네팔,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총 6개 도시를 여행했다.

이승기는 '투게더'에 대해 "국적이 다른 두 친구가 브로맨스 여행을 담은 여행기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팬분의 초대를 받아 팬을 만나러 가는 여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도 처음 해보는 거라서 설레고 겁나고 두려웠지만 너무 즐거웠다. 요즘 여행을 가고 싶지만 맘처럼 갈 수 없는 시기에 대리만족을 줄 수 있는 랜선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투게더'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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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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