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출산 후 처음으로 접한 몸무게에 감격했다.
서현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에 56.9kg. 출산 후 처음 56kg대 진입"이라며 "주말 이틀간 점심은 #저탄고단 (돼지앞다리살/오리) #저녁금식(구구크러스터는 먹었음)의 결과 56킬로대 진입을 자축하며 점심으로 딤섬 티 후 후식까지 끝내고나니 다시 한 58은 되는 느낌? ㅠㅠ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지어터 어렵다"라고 덧붙여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방송인 최현정, 박소현과 함께 식당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긴 생머리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전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이며지난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nyc@osen.co.kr
[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