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들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23일 개인 SNS에 "햇감자 수확했어요. 모두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애의 쌍둥이 남매 승권, 승빈 남매가 밭에서 감자를 수확 중인 모습이 담겼다. 고사리 같은 손에 목장갑과 호미를 쥐고 빈 상자 가득 감자를 채워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훈훈한 정서를 불러일으켰다.
이영애는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쌍둥이 자녀와 함께 시골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터다. 이에 여전히 아이들과 전원을 즐기는 이영애의 일상이 부러움과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19일 진행된 제25회 춘사영화제에서 '나를 찾아줘’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영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