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일하는 엄마로 새 시작"..패션사업 위한 바디프로필도 공개 166cm 52kg[★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6.23 18: 02

혼성그룹 쿨 출신 유리가 '워킹맘'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유리는 22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유리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느덧 휴식기를 가진지 4년정도가 되어가네요"라며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께서 댓글과 DM으로 많은 아쉬움을 전해주시고, 제가 입었던 옷이나 착용 아이템에 대해 많은 관심과 문의주셨는데요. 그동안 아이 셋 엄마로 충실히 지내다 보니 일일이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이 많았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피드에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많은 분들의 성원에 용기를 얻어 일하는 엄마로 새롭게 시작해보려 합니다"라고 알리며 "앞으로 여러분과 소통하는 시간도 조금씩 가지며, 이쁜 아이템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려 볼까 해요!!!"라고 새 사업을 시작함을 알렸다.
"처음이라 아직 많이 서툴고 부족하겠지만 잘 부탁드려요"란 당부를 덧붙였다.
이 같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유리는 자신의 패션 사업에 필요한 '키 166cm 몸무게 52kg'란 바디프로필도 공개하며 네티즌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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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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