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테넷’이 7월 개봉하는 가운데, 오늘(24일) 재개봉한 ‘배트맨 비긴즈’가 실시간 예매순위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달 1일 개봉을 앞둔 ‘다크 나이트’ 또한 이번 주 예매가 오픈돼 더욱 치열한 흥행 전초전을 예고하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2D와 IMAX, 4DX 버전으로 상영되는 ‘테넷’의 개봉을 기념해 ‘다크 나이트’ 3부작 재개봉 포스터 증정 이벤트를 연다. IMAX 한정판 포스터 이벤트로 3부작 모두 관람한 관객들에게 특별 효과가 들어간 3종 아이맥스 포스터 1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포스터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일인 7월 8일부터 ‘다크 나이트 라이즈’ 관람 극장에서 3편 모두 관람 인증한 후 수령이 가능하다.
놀란 감독의 야심작으로 흥행을 예고하는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미래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 하이스트 무비에 스파이 액션이 더해진 혁신적인 블록버스터로,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세계 7개국에서 IMAX 및 70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국제적인 첩보전을 완성했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덩케르크’, ‘애드 아스트라’, ‘007 스펙터’ 호이트 반 호이테마, ‘블랙 팬서’ 러드윅 고랜슨 음악,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나단 크로리 미술, ‘유전’, ‘결혼 이야기’ 제니퍼 레임이 편집을 맡았다.
‘테넷’은 특히 세계 영화 팬들이 뽑은 2020년 최고 기대작이자 코로나 사태로 인해 침체된 전 세계 영화계에 부흥의 신호탄이 될 작품으로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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