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가 외제차라니~"..'이완♥' 이보미, 시누 김태희도 부러워 할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6.24 13: 31

배우 이완의 아내인 프로 골퍼 이보미가 넓은 신혼집에 이어 외제차를 자랑했다. 
이보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부운~~ 제 첫 번째 붕붕이입니다"라며 "첫차가 BMW라니 너무 좋아서 날아갈 것 같아요. 조심히 안전운전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외제차 운전대를 잡고 세상 신난 표정을 짓고 있다. 차에서 내려서도 새 차가 마음에 드는 듯 팔을 벌려 카메라를 향해 뽐내고 있다. 

이보미는 앞서 남편 이완과 함께하는 화기애애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탁 트인 넓은 거실을 배경으로 골프공 쌓기 도전에 나서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보미는 지난 2007년 KLPGA에 데뷔한 프로 골퍼다.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왕을 받았으며, 2011년부터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5년에는 시즌 7승을 기록했고, 지난 2017년에는 JLPGA 상금왕에 올랐다. '미녀 프로 골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완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공개 연애 1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부모와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완은 김태희의 동생. 김태희-비 부부에 이어 이완과 이보미 부부 역시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으며 역대급 스타 가족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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