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이 개그우먼다운 입담을 자랑했다.
안선영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바빠서 머리도 또 못 감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함께 게재한 사진을 보면 화이트 티셔츠에, 연한 컬러의 롱 스커트를 입은 안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안선영은 "청학동 머리 하고 뛰쳐나왔는데 '안 본 사이 예뻐졌다'고 친구들이 칭찬해줘서 기분이 좋다. 흐흐"고 말하며 웃었다.
앞서 안선영은 "몸무게도 계속 55kg~56kg 사이 왔다갔다한다"고 밝혔던 바. 며칠 후 안선영은 "주말에 운동도 못 하고, 대신 먹는 것도 좀 줄였더니 몸무게가 2kg나 빠져서 체크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근육이 1kg나 빠졌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주말마다 가평 다니느라 (피부가 타서)어울리는 화장품도 없고 (톤이 하나도 안 맞아).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10월 3세 연하 사업가와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6년 6월 득남했다.
[사진] 안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