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측 "7월 6일 입대, 안전 및 건강상 이유로 조용히 입소 예정"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24 18: 19

배우 우도환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한다.
우도환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4일 “우도환이 오는 7월 6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도환 측은 “안전과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팬들과 송별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며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배우 우도환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우도환은 2011년 영화 ‘연 섬집아기’와 드라마 ‘왔어왔어 제대로 왔어’로 데뷔한 뒤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나의 나라’, ‘더 킹:영원의 군주’ 등과 영화 ‘인천상륙작전’, ‘마스터’, ‘사자’, ‘신의 한 수 : 귀수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조영-조은섭 1인 2역을 연기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하 우도환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입니다.
키이스트 소속 배우인 우도환 씨가 2020년 7월 6일(월) 입대합니다.
안전과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합니다.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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