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독특한 연기 연습을 공개했다.
이진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하지만 내 비밀취미인 건 비밀 아님”이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영화 더빙에 도전하는 이진이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 영화에 출연한 것처럼 깊은 감정 연기와 영어 발음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진이는 다양한 역할을 홀로 소화하면서 인물의 감정을 따라가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였다.
이진이의 영상에 황신혜는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진이는 “연기 연습이요”라고 답했고, 최명길 등이 모녀의 댓글에 웃으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진이는 모델로 데뷔해 ‘고교10대천왕’, ‘전지적짝사랑시점 시즌3’, ‘드라마 스테이지-직립 보행의 역사’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한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