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김강열이 천인우와 데이트 하고 온 박지현에게 다시 한번 마음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박지현은 잠자기 전 김강열과 거실에서 마주쳤다. 그는 “이런 모습으로 마주치고 싶지 않았는데. 생얼 다르지 많이”라고 말했고 김강열은 “다른지 모르겠다. 평소에 화장 진하게 안 하잖아”라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난 오늘 밥 먹고 술 먹었어. 그런 건 아니고. 천안나가 늦게 왔으니 궁금해하더라. 얘기하고 밥 먹었다. 잘 모르더라고 우리보다는”라면서도 “너도 오늘 데이트 하고 온 거 아냐?”라고 물었다. 박지현은 천인우와 데이트 하며 눈물까지 보였던 상황.
김강열은 “왜 내가 없는 날에 또 그렇게 된 거야? 내가 집에 없어서 그런 건지 우연의 일치인지 궁금하더라”라고 말했고 박지현은 “오빠가 나갔으니까 나도 데이트 나가야지 이건 아니다. 저번주부터 얘기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 말에 김강열은 “재밌었어? 그냥 잘했다. 뭐가 있지 않았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다. 하지 말란 게 아니다. 그냥 난 내 마음을 표현하는 거다. 신경이 쓰이더라. 어쨌든 존중하는 거다. 나는 그거면 됐다”며 박지현을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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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트시그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