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자신의 '금손'을 닮은 딸과의 데이트를 공개했다.
이윤미는 24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우리집 1번 아라언니랑 데이트"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초집중 바느질로 멋진 작품 만들고왔어요"라며 "제가 입고있는 티셔츠는.... 2번 라엘이 작품 손그림입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티셔츠 패턴과 소잉과 원단은 명품 그 이상의 퀄리티를 만드는 전문가의 손을 거쳤구요!!! 제대로된 티셔츠 하나가 늘 필요해서 고민하던중 라엘이 손그림이 컬러감도 좋고 그냥저냥 뻔한 티셔츠 느낌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된 티셔츠를 만들어보고싶었어요!!"라고 옷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이윤미와 아라 양은 공방에서 즐거운 바느질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열중하고 있는 아라 양의 모습과 엄마 이윤미의 즐겁고 훈훈한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아이들 셋 엄마인 이윤미의 늘씬한 몸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아라, 라엘, 엘리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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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