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 리니지M 지원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6.25 09: 23

 엔씨소프트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리니지M’이 ‘퍼플’에서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24일 엔씨소프트는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이 ‘리니지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 출시된 ‘퍼플’은 엔씨소프트의 게임들을 PC-모바일에서 자유롭게 연동해 플레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출시와 동시에 ‘리니지2M’의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서비스 시작과 함께 특화 기능인 ‘접속 전환’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퍼플 PC에서 접속 중에 모바일 ‘리니지M’을 켜면 퍼플 PC는 ‘모바일에서 플레이 중’ 상태로 전환된다. 모바일 플레이를 마치고 ‘퍼플 PC로 접속 전환’을 선택하면 PC에서 게임을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이용자는 ‘퍼플’에 최적화된 조작키 시스템으로 ‘리니지M’을 빠른 반응속도로 플레이할 수 있다. ‘퍼플’은 입력 지연이 없어 긴박한 전투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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