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측 "양준일·공민지·솔지 등 출연, 오늘(25일) 녹화"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6.25 10: 30

가수 양준일이 2NE1 출신 공민지, EXID 솔지 등과 함께 '비디오스타'에 뜬다. 
25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이하 비스)' 관계자는 OSEN에 "오늘(25일) 진행하는 '비스' 녹화에 양준일, 공민지, 솔지와 가수 박지민, 안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양준일이다. 양준일은 1990년대 초반 활동했던 가수다. 당시 그는 스타일과 음악이 유독 파격적인 탓에 외면받았지만 '온라인 탑골공원'을 통해 지금 봐도 손색 없는 세련미를 뽐내며 각광받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슈가맨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고 신드롬을 일으키며 활동을 재개했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 로비에서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가수 양준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그러나 최근 그는 이혼, 재혼 루머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공교롭게도 '비스'는 다양한 스타들에게 복귀 무대이자 '최초 고백' 토크쇼로 사랑받았던 터. 이에 양준일이 '비스'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공민지, 솔지, 박지민, 안예은 등 또한 화려한 이력과 내공을 보유한 가수들인 만큼 양준일과 함께 어떤 입담을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들의 촬영 분량은 7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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