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의 딸 조이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을 흐뭇하게 했다.
양동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쳐”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의 딸 조이는 강아지를 안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훌쩍 큰 모습이 랜선 이모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이 사진을 본 소유진은 “엘사가 이렇게 큰 거에여???!!!”라는 댓글을 달아 팬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김지수는 “지수누나가 팔로우 꾹”이라고 남겨 눈길을 끌었다.
9살 어린 나이에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 양동근은 2001년 ‘뉴 논스톱’을 거쳐 2002년 ‘네 멋대로 해라’까지 인생 캐릭터를 맡으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2013년 4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한 양동근은 아이 3명을 둔 다둥이 아빠가 됐다. 큰 아들 준서와 둘째 딸 조이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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