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리틀 수지→포스트 박세리 "두 번째 홀인원!"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6.25 15: 40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며 프로 골퍼의 꿈에 차근차근히 다가가고 있다.
박연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홀인원. 선생님이 영상 보내시면서 ‘지아 왜 이애료?’라고 문자를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박연수는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선생님의 제자니까요. 감사합니다”라며 “저녁에 고기 먹자. 배터지게 먹자”라고 덧붙였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골프공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집에 있을 때는 ‘리틀 수지’라 불릴 정도로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골프장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송지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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