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컴백 전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 가장 스트리밍이 많이 된 걸그룹에 등극된 것.
25일 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22일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서 400만명에 가까운 청취율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걸그룹 1위에 올랐다.
특히 블랙핑크가 아직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음에도 볼구하고 높은 스트리밍수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블랙핑크는 이미 스포티파이에서 전 세계 걸그룹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
이가운데 블랙핑크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신곡 'How You Like That'을 전 세계에 동시발표한다. 현재 블랙핑크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다, 벌써 청취율도 높은 만큼 자연히 성적에도 기대될 수밖에 없다.
또한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 티저 역시 지난 24일 공개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유튜브에서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해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26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서 'How You Like That' 무대를 처음 선보이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지미 팰런은 직접 블랙핑크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블랙핑크는 컴백 전부터 펼쳐지고 있는 경사 속에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얼마나 놀라운 성과를 거둘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