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본이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할아버지를 향한 존경심과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박희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전 참전용사 육군중사. 사랑하는 나의 할아버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박희본이 올린 사진에는 박희본이 할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희본에 따르면 할아버지는 한국전 참전용사로, 계급은 육군 중사다. 박희본은 할아버지를 자랑스러워 하며 존경심과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020년 6월 25일은 6·25 전쟁일 70주년이 되는 날이다. 6·25전쟁일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국에서의 전쟁을 기리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한편, 박희본은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위예남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